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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의 하위 분야 - 미술 사학의 역사

by moo-ti 2023.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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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사학은 미술의 역사(History)를 연구하는 인문학이다. 남송 황제 고종의 천산에 대한 사행시; 비단으로 된 부채 위에 쓴 4줄의 초서 글씨. 미술에서의 뛰어난 전통들, 예를 들면 고대 이집트와 그리스 그리고 로마와 중국, 인도, 메소포타미아 메소아메리카와 같은 고대 문명들 가운데 하나인 미술에서 하나의 기초를 지닌다.

교회가 지배한 중세 시대의 비잔틴 미술과 고딕 미술은 실체적 사실들이 아닌 성경적 표현만을 고집했다. 르네상스는 실체적 세계에 대한 가치로의 귀환을 의미하고, 이러한 전환은 인간 신체의 구체성과 풍경에 대한 삼차원적 실재성을 보여 주는 예술 양식으로 반영된다.
고대 그리스 미술은 인간의 신체적 형태에 대한 숭배와 근육, 자세, 미와 해부학적으로 정확한 비례들을 보여주기 위한 동등할 기술들의 개발을 고안했다. 고대 로마 미술은 이상화된 인간으로써 신들을 묘사했는 데, 특유의 구별되는 특징들을 보여준다(예를 들면 제우스의 천둥 번개).

동양 미술은 일반적으로 서양의 중세 미술과 양식 면에서 유사하게 작업 되었다. 이를테면, 외면적 무늬와 부분적 색채 상의 농도(빛과 그림자 그리고 반사에 의해 일어나는 색채의 변주보다는 오히려, 붉은색 관복을 위해 기본적 붉은색을 사용하는 것처럼, 물체의 담백한 색채를 의미하는)이다. 이 양식의 특징은 부분적 색채가 종종 윤곽에 의해 정의된다는 것이다(현대 예술에서 이와 같은 것은 만화이다). 이것은 예를 들면 인도, 티베트, 일본의 미술에서 뚜렷하다.

종교적인 이슬람 미술은 도상학을 금지하고, 기하학을 통하는 것 대신에 종교적 관념들을 표현한다. 물리적이고 합리적인 확실성들은 아인슈타인에 의한 상대성이론[4]과 프로이트에 의한 눈에 보이지 않는 심리학[5]의 새로운 발견에 의해서뿐만 아니라 미증유의 기술적 진보에 의해서 산산이 깨져 버린 19세기 계몽주의에 의해 묘사되었다. 이 시기 동안에 증가한 세계적인 교류는 서양 미술 속에 다른 문화들도 동등한 영향을 주게 했다.

매체의 종류
그림은 여러 가지의 다양한 도구나 기술 중의 일부를 사용하여 이미지를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도구를 가지고 표면에 압력을 가하거나 표시를 하는 것, 또는 표면을 가로질러 도구를 움직이는 것을 포함한다. 통상적으로 쓰이는 도구들은 흑연, 연필, 펜과 잉크, 붓, 색연필, 크레용, 숯, 파스텔 그리고 마커 펜 등이다. 이런 도구들과 비슷한 효과를 내는 디지털 도구들도 역시 사용된다. 그림에서 사용되는 주요 기술은 다음과 같다: 선 그리기, 해칭, 교차 해칭, 임의 해칭, 흩뿌리기, 점화, 뒤섞기. 그림에 뛰어난 사람은 "화가"로 간주한다.

회화

모나리자(가로53cm,세로77cm유채패널화)

모나리자는 서양에서 가장 예술적인 작품이라고 인정받는 그림 중 하나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대표작 중 하나로, 현재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회화는 용기(또는 매체)에 담긴 안료와 어떤 접착물을 종이, 캔버스 또는 벽과 같은 표면에 바르는 행위를 말한다. 그러나 예술적인 의미에서 사용될 때, 그것은 표현과 행위자의 관념적 의도를 드러내기 위하여 그림, 구도 그리고 미적인 고려 등을 조합하는 이런 활동의 사용을 의미한다. 회화는 또한 영적인 영감과 관념들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된다; 그림의 이런 종류는 시스티나 성당의 도기에 신화적인 인물을 묘사하는 것에서부터 인간의 신체 자체에까지 걸쳐 있다.


음악에서 소리가 필수이듯이 그림에서는 색이 필수적이다. 색은 대단히 객관적이지만, 상당한 심리적 영향들의 아래에 놓여 있기 때문에 문화에 따라 색에 대한 파악과 의미 해석이 다를 수 있다. 서양에서는 검은색이 애도와 관련이 있지만 다른 지역에서는 흰색이 애도의 색일 수도 있다. 괴테, 칸딘스키, 아이작 뉴턴을 포함하는 일부 화가와 이론가, 작가 그리고 과학자들은 그들 스스로 색 이론을 썼다. 게다가 언어의 사용은 색과 같은 것에 대한 유일한 일반화이다. 예를 들어, "빨강"이란 단어는 스펙트럼의 순수 빨강 상에서 폭넓은 범위에 걸쳐 있다. 음악에서 다조 또는 내림다조처럼, 다른 음들에 대한 기준이 있고, 색은 팬톤 시스템이 이런 목적으로서 산업의 인쇄와 디자인에 널리 쓰이고 있지만, 이런 방식으로 다른 색들에 대한 하나의 공식적인 정식화는 없다.




콜라주

콜라주


근대 화가들은, 예를 들어 콜라주와 같이, 회화에 포함되는 영역을 크게 확장했다. 콜라주(collage)는 시각 예술에서 주로 쓰이며 질이 다른 여러 가지 헝겊, 비닐, 타일, 나뭇조각, 종이, 상표 등을 붙여 화면을 구성하는 기법이다. 이것은 큐비즘과 함께 시작되었고, 엄격한 의미에서는 그림이 아니다. 일부 근대 화가들은 그들 회화의 질감을 위해 모래, 시멘트, 밀짚 또는 나무와 같은 서로 다른 재료들을 집어넣는다. 이런 예로는 장 두부펫 또는 안셀름 키퍼의 작품들을 들 수 있다. 근대 및 현대 미술은 역사적으로 기교에 가치를 두던 것에서 개념에 대한 옹호로 이동했다. 이 때문에 이것이 다수의 화가에게 그들의 작품에 부분적으로든 전체적으로든 적용하는 것을 꺼리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에서는 진정한 미술 형식으로서의 회화는 죽었다라고 말해질 정도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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