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에 출퇴근 시간 동안 흘러가는 시간이 아까워서 독서량을 늘려보고자 크레마 모티프를 구매했습니다.
구매 당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크레마 모티프 블랙 색상 + 젤리케이스 + 보호필름 + 크레마 클럽 60일 이용권 구성으로 23만원대에 구매했습니다.
크레마 모티프 후기
태블릿이나 휴대폰으로 볼 때는 라이트 때문에 눈 아픈 느낌을 많이 받았었는데 확실히 눈이 편안합니다. 사진으로 찍어도 종이 화면 같은 느낌이 잘 보이네요. 배송 오자마자 크레마 클럽 등록 후 평소에 서점에서 베스트 셀러로 눈에 띄었지만 사서 보진 않았던 불편한 편의점을 읽어보았는데 눈이 편안하니 침대에 누워서 불끄고 한참을 읽었습니다.
잠자기 전에 불끄고 읽다가 그냥 덮고 자면 되서 종이책과는 다른 확실히 편했습니다.
크레마 모티프를 포함한 대부분의 e-book 리더기는 액정이 잘 깨져서 설탕 액정이라는 말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커버 케이스를 끼워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갤럭시탭이나 크레마 모티프나 커버케이스는 커버가 덜렁거리는게 좀 불편해서 젤리케이스를 선호합니다. 크기가 많이 크지 않아 뒤에 그립톡을 붙여서 사용하면 버스 같은 곳에서도 손목에 무리 없이 편하게 독서가 가능합니다.
배터리는 한번 충전해두면 충전 안하고 책 2-3권쯤은 읽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배터리가 상당히 오래가서 배터리 걱정은 크게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크레마 클럽뿐 아니라 플레이스토어에서 밀리의 서재, 혹은 e-book 어플을 다운 받아서 책을 읽을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었습니다.
Q. 이북 리더기 이후 독서량이 늘었는지?
A. 결론은 네. 독서량 자체는 확실히 늘었습니다. 저는 보통 이동하는 시간에 책을 읽어서 종이책보단 e-book 을 선호하는 편이었는데 휴대폰으로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읽자니 눈이 너무 아파서 읽다 말다 하게 되면서 고민하다가 구매했는데 눈이 편안하니까 확실히 눈에 부담 없이 오래 많이 읽을 수 있었습니다. 독서량을 늘리고 싶어서 e-book 리더기를 고민하신다면 저는 추천하고 싶지만 여러 후기를 보면 종이책을 선호하시는 분들에겐 손맛이 없을 수 있지만 e-book에 익숙하신 분들에겐 최고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
저도 상당히 오랜 기간동안 e-book 리더기를 살지 말지 고민했던 사람으로서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들에게는 강추!! 할 수 있습니다. 왜 이렇게 오랫동안 고민했는지 머쓱할 정도로 잘 사용중이기 때문에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크레마 클럽 해지 방법
크레마 클럽은 독서 구독권으로 구독권을 구입해서 크레마 클럽에 등록 되어 있는 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책 종류가 많은 것 같으면서 찾는 책이 은근히 없을 때가 많아서 60일 이용권 다 사용 이후에 두달 정도 더 사용하고 해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치만 가격대가 저렴해서 다양한 책을 찍먹해보기엔 괜찮은 서비스인 것 같습니다.
저는 크레마 클럽 스탠다드 55 요금제를 사용했습니다. e-book은 조금 더 저렴한 편이지만 책 한권에 만원이 조금 넘는 걸 생각하면 상당히 저렴한 요금제로 다양한 책을 마음껏 읽는 메리트가 상당히 큽니다.
크레마 클럽은 스탠다드 요금제가 55 요금제로 무제한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가성비가 괜찮습니다.
[1] 홈페이지 취소 방법
yes24 홈페이지에서 [마이페이지]를 클릭합니다.
마이페이지에 들어오면 왼쪽 탭에 [크레마클럽 요금제 관리]를 클릭합니다.
내가 가입한 크레마 클럽 정보가 나옵니다. 여기서 해지 예약을 누르면 크레마 클럽에서 붙잡힘을 당하는데 해지를 원하신다면 매몰차게 해지 예약을 해주시면 됩니다.
오늘은 크레마 모티프 후기와 함께 크레마 클럽 해지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포스트가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부탁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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