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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꿀팁

실내에서 키우기 쉬운 식물 추천 - 스파티필름, 산세베리아, 행운목, 스킨답서스, 보스턴고사리 키우기

by moo-ti 2023.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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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나 사무실, 혹은 어떤 실내에서든 키우기 좋은 식물을 찾아보고 있었는데

공기 정화나 인테리어로도 좋은 식물들을 찾아보았습니다. 

햇빛이 별로 없어도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 추천 시작합니다.


스파티필룸(Spathiphyllum wallisii)

스파티필름

전형적인 수꽃 구조로 꽃을 피우는 다년생 초본 식물입니다. spadix라고 하는 빽빽하게 빽빽이 들어찬 꽃차례는 spathe라고 불리는 하나의 큰 포로 대체됩니다 ( 때때로 2개의 spathe가 생성되며 위쪽 spathe가 더 작음). spadix는 일반적으로 어렸을 때 크림색 또는 상아색이며 나이가 들면 녹색으로 변합니다. 포는 일반적으로 흰색 또는 흰색이며 가장자리에서 먼 쪽에 녹색 신경이 있으며 나이가 들면서 녹색으로 변합니다. 잎은 어긋나고 광택이 나며 다소 깊게 맥이 있고 난형이며 첨두이다. 잎자루는 길고 잎은 우아하게 아치형을 이룬다. 식물은 바닥에 오프셋을 생성하고 시간이 지나면 빽빽한 덩어리가 됩니다.

Spathiphyllum wallisii는 열대 상록수 속의 약 40종 중 하나입니다. 콜롬비아에서 야생으로 자라는 것이 19세기 후반에 발견되었습니다. 하와이 화산의 이름을 딴 더 큰 잡종 "마우나로아" 와 인기 있는 실내 식물인 더 큰 "센세이션"과 같은 다수의 잡종 기원 품종이 상업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도미노"는 중간 크기의 미세한 잡색이 있으며 멕시코 일부 , 카리브해 제도 , 남아메리카 북부에 널리 분포합니다.

 

하얀 잎이 포엽이다.

스파티필룸은 공기 정화 능력이 뛰어나 햇빛이 많이 들지 않아도 꽃을 피우기 때문에 초보자들도 쉽게 키울 수 있지만,
독성이 있기 때문에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집에서는 주의가 필요하다.

 

물주는 주기 : 흙 표면이 3~4㎝ 정도 말랐을 때 평균 주 1~2회 듬뿍 준다.
환경 : 하루 2~3시간 정도의 햇볕이 필요하다. 
습도 : 주변 공기가 건조하지 않은 40~70%가 적당하다.
온도 : 18~32℃ 온도에서 잘 자란다.


산세베리아(Sansevieria)SanseㄴvieriaSansevieriaSansevieria)

산세베리아

아스파라거스와의 다육식물로 질감이 단단하고 직립으로 자란다. 특유의 생김새 때문인지 영어로는 Snake Plant(뱀 식물) 또는 잎 모양이 날카롭다고 mother-in-law's tongue(장모님의 혀)라고 불린다. 생명력이 워낙 강해 환경에 그리 민감한 편이 아니기에 원예 초보자들도 키우기 쉽지만 음지에서 키우면 색이 엷어지고 반대로 너무 강한 햇빛에 두면 잎이 노랗게 변할 수 있다. 유의할 점은 여느 다육식물들이 그러하듯 물을 지나치게 주면 잎이 쉬이 꺾이고 뿌리가 썩어 죽을 수 있다.

참고로 수분 번식은 자가불화합성 식물이라 실생이 힘들고 대신 구근 번식을 하는데, 일단 모체의 옆구리로 새순이 뻗어 나오거나 뿌리 일부가 구근화후 새로운 포기로 자라나는데 모체에서 일방적으로 빨아들이기에 계속 놔두면 모체가 시들해지는 건 물론, 화분이 좁다면 그 좁은 곳을 두고 골육상쟁까지 일어나 늦든 빠르든 분갈이를 해줘야 한다. 또한 잎꽂이도 가능한데, 잎을 자르고서 바로 심거나 1주일 정도 말려서 흙이나 물에 꽂아놓으면 거기서 뿌리가 나오고, 잎에 남은 영양분이 충분하면 새순을 뻗어내 독립적인 개체로 발달하기 시작한다.

 

산세베리아

 

물주는 주기 : 보통은 50일에 한 번씩, 여름의 경우 흙이 바짝 마른 경우에는 30~40일 후 물을 주면 된다.
환경 : 직사광선을 쐬면 잎이 더러워지므로 밝은 그늘에 두는 것이 좋다. 
습도 : 건조한 공기를 잘 견디는 식물이다. 너무 높은 습도가 지속되면 잎이 무를 수 있다.
온도 : 25~32℃ 사이의 온화한 기후에서 잘 자란다.


행운목

 

행운목

행운목(happy plant)은 비짜루과에 속하는 아프리카 열대지역이 원산인 관엽식물이다. 줄기는 높이 6m 정도로 곧게 자라며, 잎은 보통 줄기 끝부분에서 잎자루가 없이 옥수수 잎처럼 빽빽이 붙어서 달린다. 이 잎은 대개 길이가 30 ~ 90cm, 너비가 3 ~ 10cm이고, 잎밑이 좁으며, 색깔은 녹색이나 짙은 녹색으로 윤이 난다. 반그늘에서 잘 자라며, 토막을 낸 줄기를 물을 담은 접시에 놓고 기르기도 한다. 번식시킬 때는 줄기를 5cm 정도로 잘라서 모래에 꽂으면 뿌리가 자란다.

 

물주는 주기 : 수경재배가 가능하므로 접시에 물을 자주 갈아주며 줄기가 1cm이상 잠기지 않게 자주 갈아준다.
환경 : 고온 다습한 환경을 좋아하며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키우는 것이 좋다.
습도 : 습하게 유지해 주는 것이 좋다.
온도 : 20~30도씨를 유지하고 겨울철에도 15도씨 이상 온도를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


스킨답서스(Golden Pothos)

스킨답서스

천남성과에 속하는 현화식물로 프랑스령 폴리네시아가 원산지다. 영어로는 Golden Pothos라고 많이 불리며 학명은 Epipremnum aureum이다. 생명력이 엄청나고 키우기 쉽기 때문에 온대 지역에서 관상용으로 집안에서 많이 키운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 미친 듯한 생명력 때문에 꽃을 피우지 못하는 식물임에도 불구하고 야생에서는 생태계를 파괴하는 주범으로 주목받고 있다. 얼마나 죽이기가 힘들면 사람들이 악마의 덩굴(Devil's Ivy)이라는 이름까지 붙였을까? 하지만 역시 꽃을 못 피워 제초제 저항성을 거의 익힐 수가 없기 때문에 어느 정도 통제는 가능하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스킨답서스

 

물주는 주기 : 흙이 3~5cm 정도 말랐을 때 평균적으로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물을 주면 된다. 여름에는 매일 물을 줘야 한다.
환경 : 습윤한 환경이 필요하다.
습도 : 실내 습도에 잘 적응하는 편이지만 주변 공기를 촉촉하게 관리해주면 잘 키울 수 있다.
온도 : 21~25℃ 사이의 온도를 좋아하며 겨울에도 13℃ 이상의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보스턴고사리(Boston Fern)

보스턴 고사리

덩굴 고사릿과에 속한 양치류로 열대 지역에 주로 서식한다. 학명은 Nephrolepis exaltata이며 보스턴 고사리(Boston Fern)로 잘 알려져 있다. 야생에서는 습한 숲속이나 습지에서 서식하며 잎(frond)은 50~250센티미터까지 자라며 깃꼴 조각(pinna)은 8센티미터까지 성장한다. 보스턴 고사리는 다른 덩굴 고사릿과 양치류와 다르게 잎이 아치처럼 늘어지는 게 특징이다. 이 특징이 필라델피아에서 보스턴으로 옮겨지는 과정에 발견됐다고 해서 보스턴 고사리라는 별명을 얻었다고 한다.

물주는 주기 : 건조하면 안 되기 떄문에 1~2일에 한 번씩 물을 주어야 한다. 흙의 윗부분이 마르면 물을 줘야 한다.
환경 : 빛이 없어도 잘 견디나 밝은 그늘에서 키우는 것이 좋다.
습도 : 건조함에 약하고 습도가 높은 환경을 좋아하므로 습한 환경을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
온도 : 더위에는 강하지만 습도에는 약하므로 5℃ 이하로 내려가면 얼어 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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